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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신앙의 본질입니다." <6. 4. 2017> E-Sub.

글쓴이 : 이수관목사 날짜 : 2017-06-03 (토) 20:10 조회 : 541
 

저는 안 믿는 가정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교회를 접하지는 못했지만, 신심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어릴 때 소풍으로 절에 가면 부처님 상을 보고 절을 했고, 정월 초하룻날에 달을 보고 소원을 빌라고 하면 그렇게 했고, 그러면서도 개인적으로 급한 일이 생기면 항상 마음으로는 하나님을 찾았습니다. , 그 분을 정확히 알지는 못했지만 절대자가 존재한다는 것은 본능적으로 느끼고 있었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다가 교회를 다니기 시작하고 난 후에도, 오랫동안 저의 믿음의 대상이었던 하나님에 비해 예수님은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 잘 몰랐던 것 같습니다. 기도의 대상이 예수님인지 하나님인지도 혼동이 되고, 하나님을 믿으면 되지 예수님이 왜 필요한지도 몰랐습니다. , 저의 믿음의 체계 안에 예수님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를 몰랐던 것이지요.

 

신앙을 가져볼까 생각하는 분들 가운데는 이런 비슷한 고민을 하는 분들이 있는 것 같고, 또 어떤 경우에는 하나님은 믿겠는데 예수님은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하는 분들도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기억해야 하는 것은 예수님이 없다면 기독교는 다른 종교와 별 다른 점이 없게 됩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것도, 우리를 구원하신다는 것도, 우리를 인도하신다는 것도 예수님이 없다면 모두 공허한 소리가 되고 맙니다

 

모든 종교가 믿는 신은 하늘 저 멀리 떨어져 있는 존재이고, 따라서 신과 인간 사이에는 극복할 수 없는 심연과 같은 거리감이 존재합니다. 그런 신은 그저 초월적인 존재여서 인간에게 명령하고 혼내고 벌주는 두려운 존재일 뿐이고, 우리가 알 수도 없고 가까이 할 수도 없습니다. 물론 세상에 신은 하나님밖에는 없습니다. 모든 종교의 신은 하나님을 인간이 이해하는 방식일 뿐입니다. 즉 인간이 하나님을 오해한 것이 각각의 종교로 표현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 오해를 풀어주기 위해서 예수님이 오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 궁금하면 당신을 보라고 하셨고, 우리는 예수님을 통해서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를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이 있기에, 우리에게 다가오기 위해서 신성을 포기하실 만큼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것을 압니다. 아들을 잃은 과부를 보고 우시는 예수님이 있기에 하나님이 우리의 인생을 함께 하시며 아파하신다는 것을 압니다.

 

예수님이 없으면 하나님은 그저 세상을 창조하시고 저 멀리서 지켜보기만 할 뿐 아무것도 하지 않는 분이 됩니다. 그럴 때 하나님은 필연적으로 두려운 분이 되고, 우리는 숙명론에 빠지게 됩니다. 이슬람교의 인샬라가 대표적인 경우입니다. 그들 말대로, 하나님이 정하시면 끝이지 피조물인 우리가 무슨 큰 의미가 있겠습니까? 하지만 예수님이 계시기에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하나님께 의미가 있다는 것을 압니다.  

 

요즈음 개혁신학을 주장하는 학자들은 하나님의 전지전능과 주권만을 강조하는 경향이 있지만, 그것은 하나님을 알아가는 정상적인 방법은 아닙니다. 물론 우리는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크심을 알아야 하지만 거기서 머물면 안 되고, 예수님을 통해서 우리에게 눈높이를 맞추신 하나님을 알고 그 분을 따르기로 결정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다음에는 성령 하나님을 통해서 그 분과 함께하는 법을 배워가야 합니다. 절대로 주도하거나 강제하지 않으시고 내 안에 계시면서 따뜻하게 인도하시는 좋으신 하나님을 알아가야 합니다.



JESUS IS THE CORE OF FAITH


I was born in a non-Christian family so I did not attend church but probably had a heart of seeking God.  So, as a child when I went to school field trip to a Buddhist temple, I bowed down to Buddha and on the new year’s day, I made a wish to the moon when I heard to do so.  Also, whenever I was in need, I seek God.  This means that I did not know much about God, but instinctively knew His existence. 


Once I started to attend church, compare to God who was the object of my faith for a while, I did not know how to understand Jesus.  I was confused whether I was supposed to pray to God or to Jesus.  I also thought, ‘Isn’t it enough to believe in God?  Why do I need Jesus?’  In other words, I did not know where to place Jesus in my faith structure.


Many who desire to have faith seem to have a similar problem.  Some say that they can believe in God but not Jesus.  However, we need to remember that without Jesus, Christianity will not be much different from other religions.  In addition, without Jesus, all the claims that God loves us, He saves us and He guides us are meaningless.


In all religion, God exists in heaven far away and there is an impassable abyss between Him and us.  In that understanding, God is totally beyond us.  He can order us and punish us.  He is an object of fear.  We cannot understand Him nor be close to Him.  Of course, in this world, there is only one God.  All different religions are our attempts to get to know Him.  In other words, our misunderstanding toward God was expressed through each religion. 

 

Jesus came to solve that misunderstanding. Jesus said if we want to know God, come to know him.  We can get to know God through Jesus.  Because of Jesus, we know that God loves us so much to the point that He gave up His divinity.  As we see Jesus who wept for widow who lost her son, we know that God suffers with us as we go through our lives and suffer. 

 

Without Jesus, God created world and just watches us from far away and does not do anything.  If that is the case, God is someone to be afraid of and all we can have is to fall for predetermination.  ‘Inshallah’ of Islam is such understanding.  Their understanding is what God determines is final and created beings like us do not have much meaning.  However, because of Jesus, we know that every one of us are important and meaningful to God.


These days, scholars following reform theology tend to emphasize only God’s omnipotence and sovereignty, but that is not the normal course of understanding God.  Indeed we need to understand God’s holiness and greatness, but we should not stop there.  We need to know God who cared for us so much to come down to our level through Jesus Christ.  We need to decide to follow him.  Then, we need to learn to walk with him daily through the Holy Spirit.  He never forces us or dominates us, but guide us with warmth and kindness.  We need to get to know this wonderful G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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