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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 재시무에 관해 알려드립니다." <6. 11. 2017>

글쓴이 : 이수관목사 날짜 : 2017-06-10 (토) 20:49 조회 : 565
 

오늘 주보함에 들어간 것처럼 지난 한해 안식년을 가진 이범노, 이진, 두분의 집사님과 함께 김홍근 집사님이 재시무를 위한 소명 간증서를 냈습니다. 혹시 김 집사님의 뒤늦은 소명 간증서에 의아해 할 분들이 있을 것 같아서 설명 드립니다.

 

예전에는 우리교회 집사였던 분이 개인적인 이유로 교회를 떠났을지라도 돌아오면 자동적으로 다시 집사직에 복귀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교회 사이즈도 많이 커졌고, 특히 성도님들의 교체가 빨라서 3년 정도만 지나고 돌아와도 많은 성도님들을 모르겠다고 하십니다. 그래서 몇 년 전부터 새로운 룰이 만들어 졌습니다.

 

, 2년까지는 괜찮지만, 그 이상 교회를 떠나 있다가 돌아올 때는 바로 집사직에 복귀하여 시무하지 않고, 교회와 성도님들이 익숙해지도록 시간을 보내다가 목자나 초원지기로 사역을 시작한지 만 1년이 지나면 집사회에 복귀 의사를 밝히고, 그에 대해 집사회가 받아들이기로 결정을 하면 6월 재시무의 가부를 묻는 전교인 투표에 올린다는 것입니다.

 

이 새로운 룰에 따라서 김홍근 집사님은 지난 2015년에 돌아왔지만, 집사로 바로 복귀하지 않았고, 2015 10월부터 목자 사역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작년 이맘때는 만 1년이 안 되었기에, 한 해를 더 기다렸다가 이번에 집사 재시무 투표에 오르는 것입니다. 김 집사님은 목자가 된 후 곧 초원지기로도 임명받아 사역을 해 왔고, 또 아내 되는 김은미 목녀님은 현재 부부의 삶강사를 맡아 섬기고 있습니다.

 

한국에 가 있을 때에도 한 가정교회를 도우며 목자로 섬기고, 돌아와서도 또 금방 목자 사역을 맡아 주시고, 그렇게 기다리다가 이제 다시 집사의 사역을 시작하는 두 분이 겸손한 섬김의 리더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아서 고마운 마음입니다

 

집사 투표에 대해 말씀드리는 김에 가끔 성도님들이 궁금해 하는 부분도 함께 설명합니다. 왜 우리 교회는 사역의 회기년도를 9월부터 시작해서 그 다음 해 8월말까지로 하는가 하고 묻는 분들이 있습니다. 1월부터 12월말까지로 하지 않고 그렇게 잡는 이유는 저희 교회의 재정 결산과의 조화 때문입니다. 저희 교회 재정 집행이 1월부터 12월까지이고, 매년 예산을 그 전 10월부터 12월까지 편성하기 때문에, 사역을 1월부터 시작하면 자칫 예산은 A 집사가 세우고, 집행은 다른 집사가 하게 되는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사역을 9월부터 시작해서 10월부터 내년 예산 계획을 세운 후 본인이 1월부터 집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사역 회기년도가 9월부터 시작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재시무 투표는 6월에 하게 됩니다. 6월에 투표를 통해서 시무집사가 확정이 되면 7월에 집사장, 부집사장이 투표로 결정되고, 담당 부서가 정해진 후 8월달에 사역 박람회를 통해서 사역자들이 모집되어서 9월부터 사역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교회의 모든 사역은 9월부터 1년간 헌신하고, 다시 8월이 되면 사역 박람회를 통해서 같은 사역에 재헌신 할지 아니면 새로운 사역을 찾을지를 결정하는 것입니다. 이 같은 방식은 우리가 사역을 적어도 1년은 꾸준히 하도록 책임감을 기르는데 도움을 주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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