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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청소년부가 이렇게 변합니다." <6. 18. 2017>

글쓴이 : 이수관목사 날짜 : 2017-06-17 (토) 16:16 조회 : 144
 

앞으로 있을 청소년 목장과 청소년 주일 예배 시간의 변화에 대해서 알려드립니다. 현재는 토요일에 중등부와 고등부가 함께 목장으로 모이고 있는데 앞으로는 따로 모일 예정입니다. 지금의 상태로는 고등부는 고등부대로 어린 중학생들이 많아서 나눔도 어렵고, 친구들을 목장에 데리고 올 수 없는 분위기가 되고, 어린 동생들 챙기는 것이 버거워 갈수록 목자하기를 피하는 경향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또한 중등부는 중등부대로 어린 아이들이 고등부 학생들의 나눔을 여과 없이 듣는 것도 무리가 있고, 또한 그 나이에 받아야 하는 세심한 배려나 돌봄도 받지 못하고 있는 형편입니다. 물론 현재 중학생 자녀들은 다들 목장을 좋아하지만, 그것은 친구가 많고 재미있어서 그런 것이지, 바람직한 최선의 상황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중고등부를 분리하여, 고등부는 현재와 같이 토요일에 집에서 모이고 학생들이 목자를 맡고, 성인 초원지기가 뒤에서 돕습니다. 대신 중등부는 주일날 예배 후에 교회에서 모이고, 목자는 성인들이 맡게 됩니다. 따라서 중등부는 순수한 목장이라기보다는 주일학교 체제와 목장을 섞은 개념이라고 보면 됩니다대학생 이상의 젊은 청년들이 반을 맡아서 목자처럼 보살필 예정입니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중등부는 아직 미숙한 중간 단계로 보고, 성인의 돌봄을 받으며 주일 성경공부와 나눔을 겸한 목장을 하다가 8학년 하반기부터 청소년 목장을 찾도록 하는 것이 최선이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올해 6학년으로 올라오는 자녀들부터 적용하고, 이미 청소년 목장에 소속된 현 6학년은 7학년이 되어도 계속 청소년 목장으로 가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중학생들은 주일에 목장을 하더라도 금요일은 부모님과 성인목장에 참여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중학생들이 부모님 목장을 따라가서 심심하거나 또는 어린이 목장의 동생들 돌보느라고 너무 힘들지 않도록 방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또 한 가지 변화는 현재 1, 2부로 나누어져 있는 청소년 예배를 앞으로는 10:45분에 한번만 드리게 됩니다. 현재는 거의 170명의 학생들이 1부 예배를 드리고 10명 미만의 학생들이 2부 예배를 드리기 때문에 2부 학생들은 예배에서 은혜도 못 받는데다가 친구도 없이 고립되기 때문에 결국 교회를 떠날 가능성이 많습니다. 그렇다고 2부에는 예배를 제공하지 않을 수는 없으므로 이 방법이 최선인 것 같습니다.  

예배를 10:45분에 드리면 장점이 많습니다. 일단 사역이 있는 학생들이 사역을 여유 있게 준비할 시간이 주어지고, 또 새로운 사역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져서 좋습니다. 또한 예배 후 성경공부와 중등부 목장으로 바로 이어진다는 점, 선생님들과 성인목자들도 준비할 수 있는 시간적인 여유가 생긴다는 점등 입니다.   

 

일찍 올 이유가 없는 자녀들의 경우는 부모님들이 2부 예배로 옮기기를 권합니다. 10:40분쯤 와서 자녀들을 예배에 넣어 준 다음에 1부 예배를 끝내고 나온 목장 식구들과 가벼운 친교를 나누고 2부 예배에 참여하면 부모님들이 끝나는 시간에 아이들도 함께 끝이 나므로 좋은 시간대가 됩니다. 또한 어쩔 수 없이 일찍 와야 하는 경우에도 자녀들이 교회에서 배회하는 일이 없도록 2층을 도서관처럼 운영해서 일찍 와서 친구들과 책도 읽고, 공부하는 분위기를 만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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